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월 31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19-01-31 14:11 조회수 710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선물가격, 기술 매수로 상승

 

밀 선물가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7%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연방준비이사회가 경제전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주로 기술적인 거래에 의해 올랐다. 미 농무부는 한 달 동안의 일시적 업무 중지로 인해 발표하지 못했던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 발표를 재개할 예정이며, 또한 28일 미국의 곡물 생산, 분기별 곡물 재고, 겨울 밀 시추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1%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한파로 곡물의 움직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 매수와 미국 금융시장의 지원을 받아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달러지수 DXY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가 금리를 안정시키고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해 최대한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하락했다. 수출업자들은 수요일 시작된 미·중 무역회담의 소식을 기다리며 세계 최대 대두 구매국인 중국과의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기술 매도와 수요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에 대한 낙관으로 상승 속에 마감했다. 브라질 중서부의 고이아스 주(Goiás)의 일부 대두 재배 농가들은 생산량 손실로 인해 앞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수확되고 있는 농작물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외무부는 아르헨티나가 남미국가로부터 바이오디젤 수출 재개를 허용하기로 유럽연합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13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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