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30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19-01-30 13:29 | 조회수 | 671 | 작성자 | 김태련 |
---|---|---|---|---|---|---|---|
밀 선물가격, 기술매도 등의 이유로 4일 연속 하락
밀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1%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매도 및 국제구매입찰에서 세계 최고 구매자인 이집트가 미국산 밀을 구입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4일 연속 하락했다. 무역업자들은 미국 물품에 대한 수출 수요의 부진을 우려하고 있다. 이집트 국영 곡물수입업체인 GASC(General Authority for Supply Commodities)은 프랑스 밀 18만톤, 루마니아산 밀 18만톤 등 36만톤의 밀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무역업자들은 목요일까지 미국 중서부의 기온을 관측했고, 남부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 주가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7%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앞두고 기술매도와 청산에 의해 하락했다. 이번주 미·중 무역회담의 진전 전망이 불투명하다. 미국이 대이란 제재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 화웨이를 기소한 이후 긴장이 고조되었다. 시카고 프라이스 퓨쳐스 그룹(Price Futures Group)의 부회장은 “미·중 회담이 시작되면서 우리는 리스크 오프(risk-off) 모드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대두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이 이란 제재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를 상대로 기소한 이후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번주 미·중 무역회담전망은 불투명해짐에 따라 하락세로 마감 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미국과의 긴장된 무역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바이오 연료에 미국 대두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소식통은 미국산 대두가 유럽으로 대량 수출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9013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