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2월 6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8-12-08 23:53 조회수 590 작성자 강경수

밀 선물가격, 이집트의 대금 지불 우려로 하락

 

밀 선물가격(▼0.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9%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이집트 등 수입 대금 지불 차질이 수출 부진으로 이어질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세계 최대의 밀 수입국인 이집트가 구입한 16개 밀 화물에 대해 신용장을 발행하지 않아 지불이 지연되고 생산자들은 파종에 혼란을 겪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추모로 주식, 채권 시장의 휴장으로 곡물 시장은 거래가 적었다.

 

옥수수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9%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중 무역회담의 결과물인 농산물 판매가 확인되는 것을 기다리며 소폭 하락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추모로 주식, 채권 시장의 휴장으로 곡물 시장은 거래가 적었다.

 

대두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중 무역회담에 이어 중국에 대한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로 4세션 연속 상승했다. 상인들은 중국이 미국 농산물을 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이어 대두 구입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거래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이익을 잠식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의 강경한 태도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브라질의 대두 풍년 또한 상승폭을 제한했다.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사료용 대두박 수입에 대한 협상은 결렬되었지만 3월 수확분의 대두유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120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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