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선물가격, 달러화 강세로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5%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달러화 강세로 인해 하락했다. 미 달러지수는 16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농업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상인들이 전했다. 미국 밀의 이집트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 밀 선물도 수출 부진 속 6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수확 확대로 인해 하락했다. 우호적인 기상으로 미 농장벨트의 수확 확대가 전망되면서 하락했다. 미 농무부는 금주 옥수수의 수확률이 전주 49%보다 높은 63%라고 전했다. 한국의 주요 사료 그룹이 브라질로부터 6만 9,000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7%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수확량 증가 압박으로 인해 6주 만에 하락했다. 미국산 대두의 주요 수입국인 중국과 무역분쟁으로 인해 양국 간 거래는 거의 중단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거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협상이 불가능할 시 수입억 달러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