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9월 19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8-09-19 17:17 조회수 497 작성자 강경수

옥수수 선물가격, 대두 약세와 수확 증가로 이틀 연속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0.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8%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세계 밀 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다. 상인들은 서부 호주의 냉해를 주시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러시아 농업부의 2018/19년 밀 수출 전망치가 3,000만 톤으로 발표했으며, 미 농무부 수치인 3,500만 톤 보다 낮아 이에 영향을 받았다. 미 농무부는 2019년 겨울밀 파종률은 13%5년 평균인 14%에 근접했다고 전했으며 봄밀은 97% 수확이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1.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1.4%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대두의 약세와 수확 증가로 인해 이틀 연속 하락했다. 미 농무부는 옥수수 수확률이 5년 평균 6%보다 앞서는 9%로 나타났으며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10%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민간 분석회사는 미 옥수수 재배면적이 20188,910만 에이커에서 2019년에는 9,304만 에이커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2%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수확 확대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10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의 상품에 대해 미국이 관세를 부과한 후 중국은 미국 상품 600억 달러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다. 두 경제대국이 관세를 주고받으면서 무역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미 농무부는 대두의 수확률이 5년 평균 3%를 넘어서는 6%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민간 분석회사는 2019년 미 대두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감소한 8,227만 에이커로 전망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9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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