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선물가격, 기록적인 수확 전망으로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환매수로 혼조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 이로 인해 6세션 연속 하락을 마감했다. 이집트는 러시아산 29만 톤과 우크라이나 산 6만 톤을 합쳐 총 35만 톤의 밀을 구입했다. 미 농무부는 봄밀을 수확률은 77%로 5년 평균인 61%보다 높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인도는 9,970만 톤의 밀을 수확했으며 5월 추정치인 9,861만 톤 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1.5%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대두 선물가격의 약세로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미 농무부는 옥수수의 양호한 등급 비율을 전주와 같은 68%로 발표했다. 무역 기대치도 변함없었다. 미 재배의향 면적 조사에서 농민들은 대두의 면적은 줄이고 옥수수의 면적은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2019년 옥수수의 재배면적 추정치는 2018년 추정치 보다 1.9% 증가한 9,080만 에이커로 전망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1.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8%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기록적인 수확 기대치로 인해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인들은 전문 농민 수확 전망에서 대두의 수확량이 미 농무부 추정치를 45억 8,600만 부셸을 뛰어넘는 46억 8,300만 부셸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대두와 대두박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사료 수요를 억제 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압박을 받았다. 미 농무부는 민간 수출업체가 2018/19년 14만 6,781톤, 2019/20년 5만 2,801톤을 합친 대두박 19만 8,862톤을 멕시코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대두의 양호한 등급 비율은 66%로 전주보다 1%p 상승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