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8월 23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8-08-23 14:47 조회수 530 작성자 강경수

옥수수 선물가격, 긍정적 작황 전망으로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6%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적인 매도로 3세션 연속 하락하면서 4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인들은 러시아 밀 수출에 부족 우려가 완화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곡물 수출이 전년 4,200만 톤에서 금년 3,150만 톤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지만 과공급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고 유럽 곡물 상인들은 전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2.0%)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2.0%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작황조사가 수확량에 대한 기대를 높여 1주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국에서 옥수수가 두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중앙 일리노이 주는 평균보다 높은 수확 전망을 보였으며, 가장 많은 옥수수가 생산되는 서부 아이오와에서는 재배기간과 성장기 후반 기상호조로 수확잠재력이 평균 이상으로 나타났다. 미 농무부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옥수수를 수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1.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8%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기상호조로 풍년이 예상되면서 하락했다. 상인들은 금주 강우로 인해 수확 전망이 좋아짐에 따라 가격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작황조사 결과, 가장 많은 대두를 생산하는 중부과 서중부 일리노이에서 대두의 풍년을 예상하는 징후가 나타났다. 서부 아이오와 주에서의 수확 잠재력은 다양하지만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네브라스카와 인디애나에서도 긍정적인 작황 전망이 나타났다. 하지만 미-중 무역회담 재개되지만 가격이 하락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시장에 남아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8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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