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17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8-17 15:30 | 조회수 | 507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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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곡물 선물가격, 미-중 무역회담 재개 소식으로 전부 반등
밀 선물시장 시황(▲5.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5.6%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수출 판매와 무역 회담 이슈로 인해 상승했다. 일부 상인들은 최근 밀 선물가격의 폭락이 유럽의 기상악화를 고려하더라고 과도하게 폭락했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는 이라크에 20만 톤의 밀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미국은 이번 달 하부 수준에서 무역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최근 고조되는 무역전쟁을 해결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대두의 강세와 달러화의 약세가 더해져 밀의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5.0%)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5.0%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기술적인 매수와 무역회담 소식으로 인해 상승했다. 미-중 무역회담 소식과 북미 자유협정의 돌파구가 마련됨에 따라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감했다.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대두와 달러화 약세로 인해 옥수수의 가격 상승을 지지했으며, 미 농무부의 수급 전망으로 인해 공급 압력 일부 완화되어 상승세를 더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3.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2%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중 무역회담 소식으로 반등했다.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과 무역회담 재개 소식이 전해진 것에 영향을 받았다. 일부 무역상들은 브라질의 공급 감소와 중국의 다롄 항에 미국 화물이 도착한 사실에 미뤄봤을 때 중국이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미국으로부터 수입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는 멕시코에 15만 4,404톤의 대두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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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817.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