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8월 16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8-08-16 17:31 조회수 454 작성자 강경수

주요 곡물 선물가격, 강우예보로 인해 전부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1.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8%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달러 강세와 강우예보로 인해 하락했다. 최근 비로 인해 겨울밀 파종에 속도가 붙고 이집트의 러시아산 밀수요가 있어 상인들이 우려를 표함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달러화의 가치가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새로운 제재조치를 발표하면서 러시아 곡물은 세계 시장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낮아졌다. 기상학자들은 앞으로 5일 동안 북부 봄밀 재배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2%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기술적인 거래와 국제 곡물의 약세로 하락했다. 미국 곡물은 달러 강세로 인해 곡물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중서부 지역의 비와 지속적인 무역불황이 수출 수요를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에 영향을 받았다. 기상학자들은 미 중서부지역의 옥수수 벨트 일부 지역에 비가 내렸고 앞으로 5일 동안 더 비가 내릴 것으로 밝혔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2%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 중서부의 비와 계속되는 무역불안으로 하락했다. 무역업자들은 브라질산 대두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아르헨티나가 6개월 동안 대두 수출세를 동결한다는 소식에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기상학자들은 미 중서부지역의 대두 벨트 일부 지역에 비가 내렸고 앞으로 5일 동안 더 비가 내릴 것으로 전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8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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