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7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8-07 14:06 | 조회수 | 547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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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세계 밀 공급 축소 우려로 3년 만에 최고치
밀 선물시장 시황(▲3.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3%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세계 곡물 재고 감소 우려로 인해 상승했다. 유럽, 흑해 지역, 호주, 캐나다의 밀 수확 전망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속, 세계 밀 공급 축소 우려로 인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북부 유럽의 폭염과 흑해지역의 건조한 날씨와 폭우로 인해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미 농무부는 주간 보고서에서 봄 밀의 등급을 1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예상보다 낮은 곡물 등급과 밀 급등세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미 중서부 지역의 날씨가 덥고 건조하기 때문에 수확 예상치를 낮췄다. 미 농무부는 월간 수급 보고서에서 공급과 수요 추정치를 조정할 예정이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1.0%)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0%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이 심화됨에 따라 하락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이례적으로 도널드 트럼프의 무역 정책을 질타했다. 또한 사료용으로 미국산 대두를 수입하는 중국은 해바라기 종자와 같이 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1,000만 톤 이상의 대두 수입을 줄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미 농무부는 주간 보고서에서 대두 등급을 1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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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807.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