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0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7-20 15:56 | 조회수 | 568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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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유럽 밀 수확량 감소 전망으로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2.0%)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0%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흑해지역 수확량 감소 우려로 인해 상승했다. 유럽의 밀 가격도 독일, 영국 등 다른 나라들의 수확 기대치가 감소하면서 상승했다. 독일의 한 상인은 농민들이 가뭄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밀을 수확할지 모르기 때문에 판매를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 최근 주간 수출 보고서에 밀 수출량이 기대치인 15만 톤 ~ 50만 톤 사이에 부합하는 30만 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1.1%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수출수요의 증가와 곡물 등급 우려로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최근 주간 수출이 예상치인 50만 톤에서 110만 톤을 뛰어넘는 141만 6,000톤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근 덥고 건고한 날씨가 예상보다 미국의 옥수수 수확량을 감소 시켰다고 분석가들은 전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4%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10년 만에 최저치에서 계속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하지만 아직 시장에는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 남아있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대두의 주간 수출량이 분석가들의 예상치 30만 톤 ~ 100만 톤에 부합하는 86만 5,700톤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주요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가 미국산 대두를 사들였다고 덧붙였다. 무역업자들은 아르헨티나에 올해 초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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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72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