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2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7-12 16:14 | 조회수 | 590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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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곡물 선물가격, 미-중 무역분쟁의 격화, 중국의 보복관세 발표로 모두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4.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4.1%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인해 옥수수와 대두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이로 인해 밀은 3세션 연속 하락했다. 무역상들은 밀 수출은 여전히 부진했으며 러시아산 밀과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18/19년 밀 수출 추정치는 20만톤에서 50만 톤이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2.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2.2%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최저치로 하락했다. 미국의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상품에 대해 10% 관세 부과품목을 발표했고 중국은 이제 보복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미 중서부 지역의 낙관적인 작황 또한 하락세를 더했다. 18/19년 옥수수 수출 추정치는 25만 톤~55만 톤이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2.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7%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중 무역분쟁이 고조되면서 다시 한 번 최저치로 하락했다. 미국의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상품에 대해 10% 관세 부과품목을 발표했고 중국은 이제 보복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번 년도 긍정적인 작황 전망이 하락세를 더했다. 중국은 남미산 대두 수입을 늘릴 계획이다. 18/19년 대두 수출 추정치는 25만 톤~55만 톤이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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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71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