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9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7-09 16:12 | 조회수 | 533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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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곡물 선물가격, 대두의 급반등으로 전부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1.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9%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유럽의 기상악화로 인한 수확피해 우려와 대두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스필오버 효과로 상승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이해 급락한 대두가격이 반등한 것과 EU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확량이 600만 톤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영향을 받았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전주 밀 수출량이 기대치 30만 톤~50만 톤 사이에 부합하는 44만 100톤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2.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2.3%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기술적인 매수와 대두의 강세로 인해 상승했다. 기술적인 매수와 멕시코와 같은 주요 무역 상대국과 무역 마찰 증가에 대한 우려로 최저치에서 회복되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급락한 대두가격이 반등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옥수수 수출량은 기대치인 80만 톤에서 130만 톤을 밑도는 67만 2,800톤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4.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4.6%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급격한 가격하락으로 반등세를 맞으며 상승했다. 중국산 수입품 340억 달러에 대한 미국의 관세는 발효 되었고 중국은 대두를 포함한 관세로 보복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석가의 말에 따르면 기대하던 관세가 시행된 후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증시 격언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미-중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미 대두의 수출은 기대치 40만 톤에서 90만 톤을 상회하는 102만 300톤으로 집계되었다고 미 농무부는 전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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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709.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