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2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6-22 16:06 | 조회수 | 591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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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수확량 감소 전망으로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1.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4%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저가매수세와 러시아의 어두운 작황 전망으로 인해 상승했다. 올해 러시아 밀 수확량 전망은 기상악화로 겨울밀과 봄밀 모두 피해를 입어 전년보다 21.5%감소한 6,740만 톤이 될 전망이다. 중국 또한 같은 이유로 작황이 좋지 않아 수입이 증가 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전했다. 미 농무부의 주간 밀 수출량은 46만 1,600톤으로 무역 기대치와 부합하게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8%)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8%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기후악화와 밀 선물의 강세의 영향을 받았다. 밀 선물 강세의 영향과 함께 달러 약세도 함께 나타나면서 옥수수 가격의 상승을 이끌었다. 기후상황 또한 폭우로 인해 아이오와, 미네소타, 남부 다코타 일부지역 옥수수 재배지가 범람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하지만 아직 옥수수 벨트 지역 대부분의 날씨는 작황에 긍정적인 상황이다. 미 농무부는 구곡 옥수수의 수출이 예상치 보다 낮은 16만 5,900톤, 신곡 옥수수는 기대치와 부합하는 33만 9,700톤에 달한다고 전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1.0%)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0%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계속되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다시금 하락했다. 무역긴장이 고조되는 한편 대두 최대수입국인 중국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속에 장을 마감했다. 미 중서부 전역의 광범위한 비도 수확량 전망을 높일 것이 예상되어 낙폭을 더했다. 미 농무부는 구곡과 신곡 모두 무역 기대치에 부합하게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구곡 대두 수출량은 30만 1,700톤 신곡은 22만 7,600톤이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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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62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