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0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6-20 16:15 | 조회수 | 519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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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곡물 선물가격,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전부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2.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5%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겨울 밀 수확량 증가와 미-중 무역 갈등으로 하락했다. 미 농무부는 전주 밀 수확 완료율이 5년 평균 19%보다 높은 27%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봄밀 수확량의 78%를 양호한 등급으로 평가했는데 이는 전주 70%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이집트는 미국산 밀이 아닌 루마니아산 밀24만 톤을 구입하였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6%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계속해서 미-중 무역 갈등과 긍정적 날씨 전망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농산물 2,000억 달러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고 중국은 이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하며 갈등이 심화됐다. 이로 인해 세계증시는 폭락했다. 작황에 유리한 날씨가 약세를 더했다. 미 농무부는 옥수수 수확량의 78%가 양호한 등급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전주보다 1%늘어난 수치이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2.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1%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중 무역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사상 최대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적으로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에 대해 10%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자 대두 선물가격은 2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하며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날씨 전망 또한 약세를 더했다. 미 농무부는 미 농무부는 전주보다 1% 상승한 대두 수확량의 74%를 양호한 등급으로 평가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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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62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