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6월 15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8-06-15 15:34 조회수 555 작성자 강경수

주요 곡물 선물가격, 날씨 전망으로 연이어 모두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2.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9%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달러강세와 투자펀드들의 전매도로 인해 하락했다. 이로 인해 밀 선물가격은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화요일에 발표한 미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의 수확 전망치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주간 수출 보고서에서는 전망치인 15만 톤 ~ 45만 톤에 부합하는 302,400톤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3.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3.5%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긍정적인 날씨 전망으로 하락했다. 황색 곡물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주인 아이오와의 비소식과 금주 날씨가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수확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지난 4세션 중 3세션이 하락하며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는 주간 수출 보고서에서 전망치인 80만 톤에서 130만 톤에 근접한 1177,000톤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9%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주요 재배지역에 따뜻하고 충분한 강우가 예상으로 인해 이상적인 생육발달로 인해 하락했다. 연이은 긍정적인 날씨 전망으로 전일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두박과 대두유 또한 약세를 보였다. 미 농무부 주간 수출 보고서는 전망치 20만 톤에서 80만 톤을 상회하는 81만 톤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다만 대두박은 예상치 보다 낮은 97,900톤 이었으며 대두유는 추정치에 근접한 7,800톤으로 나타났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61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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