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5월 23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8-05-23 15:39 조회수 592 작성자 강경수

밀 선물가격, 기술적인 매수로 반등

 

밀 선물시장 시황(2.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8%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적인 매수와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로 인해 반등했다. 적색경질밀과 미네폴리스 봄밀 선물가격 또한 높게 마감했다. 미 농무부는 미국산 겨울밀의 36%만이 양호한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이는 평균보다 낮은 수치라고 분석가들은 밝혔다. 또한 밀 선물시장은 다른 밀 주요 생산지역인 캐나다, 호주 동부, 러시아 남부의 건조한 기후의 영향을 받았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밀 선물가격상승의 스필오버 효과로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긴장으로 인해 미국산 곡물에 대한 수요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미 농무부는 미국산 옥수수의 81%가 재배완료 되었으며, 이는 5년 평균과 일치함과 동시에 평균 무역 기대치의 8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산 옥수수 재배면적은 전년 540만 헥타르에서 증가한 600만 헥타르로 추정되면 생산량은 4,0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중국과 무역 긴장 완화로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브라질에선 대두가 수확되고 있고 미국에선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두 세계 최대 수입국인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자 대두는 3세션 연속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대두의 재배 정도가 평균보다 높은 56%정도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51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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