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6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4-16 11:06 | 조회수 | 538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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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기술적인 매도와 미국 남부 평원지역에 비가 예상되면서 하락세 지속
밀 선물시장 시황(▼1.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8%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적인 매도와 미국 남부 평원지역에 충분한 비가 예상되면서 3세션 연속으로 하락했다. 미국산 밀의 수출수요 감소와 풍부한 세계 재고가 가격하락을 도왔다. 컨설팅 회사 IKAR는 러시아의 2017/18년 밀 수출 전망치를 3,850만 톤에서 3,950만 톤으로 상향조정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6%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기술적인 매도와 밀과 대두 가격하락의 확산효과로 하락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와 네브래스카 주에 토요일까지 눈보라가 예상되면서 옥수수와 봄 밀 파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한편 지난 목요일, 트럼프 행정부가 에탄올 15%를 함유한 휘발유 판매를 허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6% 하락했다. 최근 미국산 대두의 수출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 3월 대두 566만 톤을 수입해 전월과 비교해 4.5% 증가했다. 한편, 파라과이는 2017/18년에 대두 1,000만 톤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며, 지난해 사상 최고치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인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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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416.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