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3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3-13 10:32 | 조회수 | 615 | 작성자 | 최경인 |
---|---|---|---|---|---|---|---|
대두 선물가격, 3주 최저치로 하락한 이후 소폭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10일 중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매수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 거래관계자들은 미 농무부의 캔자스, 오클라호마, 텍사스 겨울 밀에 대한 작물등급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남부평원지역의 가뭄으로 겨울 밀 가격이 상승했으며, 동면 상태가 끝나면서 수분이 필요한 상태다. 앞서 미 농무부는 지난주 미국산 밀 약 39만 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옥수수 가격은 밀과 대두의 가격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아르헨티나의 가뭄으로 인한 미국산 옥수수에 대한 견고한 수출수요도 가격을 뒷받침했다. 미 농무부는 지난주 미국산 옥수수 140만 톤을 수출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기존 예측범위 90만 톤에서 120만 톤 보다 높았다. 미국산 옥수수는 일본에 10만 7천 톤 수출했으며, 25만 5천 톤은 목적지를 알 수 없는 곳에 판매되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4%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3주 최저치로 하락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아르헨티나는 주말동안 가벼운 비가 내렸으며, 이번 주 후반에 소나기가 예상되어 가뭄이 심각한 대두와 옥수수 재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강철과 알루미늄 관세조치에 보복하기 위해 중국이 미국산 대두의 수입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대두가격 상승을 제한했다. 미 농무부는 지난 주 미국산 대두 91만 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313.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