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6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3-06 11:03 | 조회수 | 578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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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기술적인 매수와 미국 남부지역 가뭄에 대한 우려로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2.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1% 상승했다. 적색경질 겨울밀의 기술적인 매수와 남부 평원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면서 밀 선물가격이 상승했다. 미 농무부(USDA)는 미국산 밀 40만 1천 톤을 수출을 위해 조사했으며, 수출 전망치인 20만 톤~40만 톤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호주 농무부는 2018/19년 호주의 밀 생산량을 지난해 2,120만 톤보다 상향조정해 2,370만 톤으로 전망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이 밀 시장의 랠리와 미국과 중국 간 무역관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미국 중서부 터미널의 옥수수 입찰가는 지난 금요일 수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월요일 부셸 당 7센트 하락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중국, 유럽, 캐나다, 멕시코 등 주요 무역 상대국의 보복무역이 우려되고 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6% 상승했다. 대두 선물은 아르헨티나의 가뭄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주요 수출국의 물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상승했다. 달러의 강세와 미국과 중국 간 무역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두 수익은 보통수준을 유지했으며, 지난주 랠리 이후 유지류 시장이 강화되었다. 한 자문가는 브라질의 2017/18년 대두 생산추정치를 1억 1,620만 톤에서 1억 1,790만 톤으로 상향조정하였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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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306.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