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2월 26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8-02-26 15:29 조회수 564 작성자 최경인

대두 선물가격, 아르헨티나 가뭄에 대한 우려로 1년 만에 최고치 기록

 

밀 선물시장 시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적인 매수로 인해 시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선물가격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적색 연질 겨울 밀 3월 물은 상승했으며, 5월 물의 가격은 유지된 반면, 적색 경질 3월 물은 하락하였다. 미 농무부(USDA)는 미국산 밀의 수출이 329천여 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 농무부는 2018년 미국의 밀 재배면적이 증가했기 때문에 밀 생산량이 약 6%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지난 금요일 기술적인 거래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미 농무부는 2018년 옥수수 수확이 2017년 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말재고도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미 농무부는 미국의 주간 옥수수수출이 160만 톤으로 예상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2018년 옥수수 수확량이 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은 전일 대비 0.4% 상승했다. 가뭄으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대두 선물가격은 1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역관계자는 아르헨티나에 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 농가는 2017/18년 대두 11,150만 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라질의 공급이 아르헨티나의 손실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 농무부는 미국의 대두 생산과 기말재고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2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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