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2-02 10:51 | 조회수 | 666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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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출 감소와 남미국가의 날씨 개선이 예상되면서 대두 선물가격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주간 수출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미 농무부(USDA)가 발표했으며, 밀 선물가격은 3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하였다. 미국 남부지역의 가뭄상황으로 인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세계 밀 공급이 풍부해 가격 상승을 제한했다. 미 농무부(USDA)는 지난 주 미국산 밀 주간 판매량이 28만 9천 톤으로 예측치인 30만 톤에서 50만 톤보다 적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미국산 옥수수에 대한 강한 수출수요가 대두 선물가격의 확산효과를 상쇄하여 옥수수 선물가격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남미국가의 날씨가 개선되어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달 말 가뭄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브라질은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어 겨울 옥수수 파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은 전일 대비 1.1% 하락했다. 미국 수출판매의 감소와 남미국가의 날씨가 좋아지면서 대두 선물가격이 2세션 연속으로 하락하였다. 기술적인 매도는 하락세를 보였다. 대두박과 대두유 가격은 모두 하락하였다. 아르헨티나는 2월 중순까지 기온이 하락하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브라질은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면서 수확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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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20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