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2-01 11:00 | 조회수 | 652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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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선물가격, 아르헨티나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2%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전일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6세션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지난 월요일, 미 농무부(USDA)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캔자스를 포함한 미국 일부 남부지역의 겨울 밀 등급을 낮췄다고 전했다. 적색경질밀(HRW)의 경우 토양에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지만, 기상청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산 수출수요의 증가로 지난 세션의 하락을 회복한 뒤, 전일 가격 수준을 보였다. 관계자는 미국산 옥수수가 가장 저렴한 사료용 곡물이기 때문에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USDA)는 목적지를 알 수 없는 곳으로 14만 5천 톤을 수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수요일, 미 에너지정보관리국은 주간 에탄올 생산과 재고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은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가뭄이 심각한 아르헨티나에 다음 달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락했다. 대두박 선물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대두유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예측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 10일에서 15일 간 비가 더 내일 것이며 비로 인해 대두 수확이 늦어졌던 브라질 북부지역에는 비가 적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두 공급이 충분할 것으로 보이며, 세계 최대 대두 수출국인 브라질의 풍작이 예상된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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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20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