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31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1-31 11:19 | 조회수 | 734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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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와 미국 수출수요 증가로 인해 옥수수 선물가격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1.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8% 상승했다. 미국 밀 재배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 생산지역의 곡물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겨울 밀 선물가격은 수개월 동안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미 농무부(USDA)는 캔자스와 오클라호마 주 등 미국 주요 평원지역의 겨울 밀 등급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8%)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8% 상승했다.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농작물 생산에 대한 우려와 미국 수출 수요가 가속화됨에 따라 옥수수 선물가격이 상승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USDA)는 2017/18년 민간업체가 미국산 옥수수 13만 2천 톤을 스페인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아르헨티나의 가뭄으로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재배면적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은 전일 대비 0.9% 상승했다. 아르헨티나 주요 재배지역에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두 선물가격이 상승하였다. 대두박과 대두유 선물가격 모두 상승한 채로 마감했다. 아르헨티나의 주요 재배지역에는 앞으로 10일에서 2주 동안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농림부 관계자는 더 이상 재배면적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2월에 내릴 비가 수확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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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13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