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9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8-01-29 10:26 | 조회수 | 661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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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선물가격, 미국 남부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일 대비 1.5%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이 캔자스시티의 경질 적색 겨울 밀 선물이 3개월 이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금요일 기술적인 매도로 인해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계자들은 경질 적색 겨울 밀이 자라는 미국 남부 평원지역의 건조한 날씨가 시장을 도왔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USDA)는 지난 주 미국산 밀 수출이 45만 3,700톤으로 예측 범위인 20만 톤에서 50만 톤 내에 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기술적인 매도로 상승했으며, 관계자들은 수출경쟁국인 아르헨티나의 가뭄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미 농무부(USDA)는 민간 수출업자들이 미국산 옥수수 12만 5천 톤을 목적지를 알 수 없는 곳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주 미국산 옥수수의 수출판매가 153만 톤으로 당초 예측치보다 높다고 전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은 전일 대비 0.7%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부셸 당 10달러로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하였다. 미국 달러의 약세와 경쟁국인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로 하락하였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주요 재배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다음 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미국산 대두 수출판매는 75만 9,300톤으로 예측범위인 85만 톤~120만 톤을 밑돌았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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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129.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