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월 23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8-01-23 10:37 조회수 638 작성자 최경인

대두 선물가격,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7% 상승했다. 지난 월요일, 밀 선물가격이 소폭 상승한 반면, 봄 밀 가격은 하락하였다. 세계 공급이 풍부하고, 미국산 곡물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잠재적인 이윤을 제한했다. 미 농무부(USDA)에 따르면, 주간 미국산 밀의 수출 실적은 338천 톤으로 예측치(25~40만 톤) 내에 있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기술적인 매도의 완화로 소폭 하락했다. 대두 가격의 상승은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가 남미 국가의 옥수수와 대두 수확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옥수수가격에 영향을 주었다. 미 농무부(USDA)는 지난 주 미국산 옥수수 수출을 약 67만 톤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예측치인 80만에서 105만 톤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은 전일 대비 0.7% 상승했다.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로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두 선물가격은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두 3월 물은 6세션 연속으로 상승했다. 호주 커먼웰스 뱅크의 농산물 전략 담당 책임자인 토빈 고레이는 대두시장은 가격에 프리미엄을 더함으로서 아르헨티나의 건기에 대응했다고 전했다. 몇 주간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가벼운 비만 예상되면서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1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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