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월 18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8-01-18 14:20 조회수 572 작성자 최경인

아르헨티나의 가뭄으로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옥수수 선물가격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2%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이번 주 초 1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미국산 밀에 대한 수요증가가 예상되면서 2세션 연속으로 상승했다. 세계 밀 공급이 풍부해지면서, 지난 화요일 시카고 밀 선물가격은 1213일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한편, 미 달러의 약세도 밀 선물가격 상승에 기여하였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1.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1.4%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이 기술적인 매도로 인해 지난주 계약 최저치에서 상승했다. 앞서 옥수수 가격은 지난주 미 농무부(USDA)가 미국산 옥수수 생산이 예상보다 많고, 재고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하락세를 유지했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가뭄으로 인해 2017/18년 생산량이 최대 370만 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물가격이 상승했으며, 미 달러의 약세도 이에 기여하였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은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옥수수와 밀 선물의 확산(spillover)효과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 세계 최대 대두 수출국의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초기 수확이 지연되었지만, 브라질의 수확이 많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가격의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비가 예상보다 적게 내리면서 가격 상승을 제한했다. 대두박 가격은 상승했으며, 대두유는 하락하였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118.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