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월 17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8-01-17 10:48 조회수 613 작성자 최경인

아르헨티나에 예상보다 비가 적게 내리면서 대두 가격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1.0%)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0% 하락해 1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관계자들은 밀 공급이 충분했으며, 미 정부가 지난 금요일에 재배면적이 예상보다 높다고 발표하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USDA)2018년 겨울 밀 재배면적을 3,261만 에이커로 추정했으며, 이는 1909년 이후 최저치이다. 지난 화요일, 이집트의 국영 수입업체 GASC295천 톤의 러시아 밀을 수입했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전일 대비 0.6% 상승했다. 관계자들은 옥수수 선물가격이 지난 금요일 계약 최저치에서 소폭 상승했으며, 대두로부터 확산(spillover)효과도 있었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USDA)는 금요일에 보고서를 통해 옥수수 시장의 공급은 충분하며, 121일 재고량이 125억 부셸에 이른다고 전했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2.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은 전일 대비 2.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아르헨티나의 비가 예상보다 적어 수확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2세션 연속으로 상승했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에는 주말동안 비가 내렸다. 그러나 예상보다 비가 적게 내리면서 가뭄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한편, 대두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대두 가격 상승이 다소 완화되었다.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80117.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