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1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7-09-12 10:18 | 조회수 | 730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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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농무부 월간 보고서를 앞두고 하락한 밀 선물가격
밀 선물시장 시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다음 날 있을 미 농무부의 월간 수급 보고서를 앞두고 전일 대비 0.7% 하락하였다. 미국에서의 올해 밀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서의 기록적인 수확량과 우크라이나 등 흑해 지역에서의 풍부한 수확량으로 인해 국제시장의 공급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되고 보고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락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거래자들이 미 농무부의 보고서보다 앞서 포지션을 조정함에 따라 큰 변화를 보이지 않으며, 전일 대비 0.2% 상승하였다. 한편, 미 농무부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최대 옥수수 생산지인 아이오와에서 작물의 15%가 성숙하였는데, 이는 5년 평균인 28%를 크게 하회하였고, 마찬가지로 주요 옥수수 생산지인, 일리노이도 26% 성숙으로, 5년 평균치인 41%를 하회하였다.
대두 선물시장 시황(▼0.2%)
미 농무부 월간 보고서를 앞두고 포지션 조정이 이루어 진 후,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2% 하락하며,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현재 분석가들은 대두에 대한 미국의 2017년 생산량 전망을 줄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은 거래에서 더 많은 폭으로 하락하였었지만, 미국산 대두의 수출 판매 증진과 이 번 주의 건조한 날씨에 대한 전망에 따라 하락폭을 제한하였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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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7091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