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3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7-07-14 10:16 | 조회수 | 645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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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호전으로 인해 큰 하락세를 보인 밀, 옥수수, 대두 선물가격
밀 선물시장 시황(▼5.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5.2% 하락하며 2016년 이후 가장 큰 이틀 하락률을 보임. USDA의 보고서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견고한 재고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는 CBOT 밀 시장의 열기를 약화함. 한편 겨울밀 생산량을 증가시키며 봄밀의 예상 생산량을 하락시켰는데, 이는 북부 플레인스 지역의 가뭄과 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임.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4.0%)
USDA의 월 보고서에서 미국의 2017/18 기간의 옥수수 재고량 전망치를 6월 기준 21억 1000만 부셸에서 23억 2500만 부셸로 상향 하였으며, 이로 인해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4.0% 하락하였음. 미국 옥수수 수확 대부분은 7월의 수분 시기에 단수가 결정되는데, 다음 주에 고온현상이 약화됨에 따라 옥수수 생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대두 선물시장 시황(▼4.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 또한 밀과 옥수수와 같은 흐름을 보이며 전일 대비 4.3% 하락하였음. USDA의 월 보고서에서 밝힌 안정적인 비축량과 생장 기후의 호전으로 인해 대두 선물가격이 하락하였음. 더 저렴한 남미의 대두 공급으로 인해 미국 콩 공급 또한 세계 수출 시장에서 약세를 보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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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70714.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