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보고서 발표 이후 곡물 선물 가격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 ▲1.8% )

USDA의 수급보고서에서 겨울 밀 파종 면적이 1909년 이후 가장 적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밀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8% 상승 마감하였음. 보고에서 따르면 2017년 농부들의 파종면적은 32.4백만 에이커이며 이는 전년의 36.1백만 에이커보다 감소한 수준이며 평균 전망치였던 34.1백만 에이커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임. 그러나 구곡 밀의 재고량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임.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0.3% )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옥수수 선물 가격은 USDA의 수급 보고서에서 기록적인 수확 이후 풍부한 공급량을 전망하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음. 그러나 밀과 대두의 상승세에 따라 장 막판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상승 마감하였음.

 

 

대두 선물시장 시황( ▲2.9% )

12일 발표된 USDA 수급 보고서에서 2016 대두 수확량을 추정치를 감소시켰고 재고량 또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대두 선물 가격은 지난 12월 1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부셸 당 $10.40으로 상승하며 전일 대비 2.9% 상승 마감하였음. 대두박의 경우에도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대두유 또한 대두와 대두박의 상승세를 따라 전일 대비 상승 마감하였음.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