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보고서 발표에 앞서 밀, 옥수수 선물 가격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 ▼0.1% )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밀 선물 가격은 USDA의 수급보고서 발표에 앞서 전일 대비 하락하였음. 기상 여건 개선이 전망되면서 이 또한 가격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였음. Commodity Weather Group의 기상캐스터는 “이번 주 밀 생산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10일간 평년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지더라도, 동사로 인한 피해는 최소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였음.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0.5% )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옥수수 선물 가격 또한 오는 목요일 발표될 USDA 수급보고서에 앞서 하락하였음. 최근 저조한 수출 판매량 및 달러화의 강세 또한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였음.

 

 

대두 선물시장 시황( ▲0.9% )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 가격은 기술적 매수세 유입 및 남미 대두 생산지역의 기후에 대한 우려에 따라 초반 약세가 다시 회복되며 전일 대비 상승 마감하였음. 주요 수출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2016년 두 차례의 홍수로 수확량 부족을 겪은 이후 두 국가의 기상 상황은 시장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었음.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