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3일 대두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2-07-24 08:44 | 조회수 | 2,457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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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자 시카고거래소 대두 8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무려 22달러 하락한 624달러이다. 8월물 선물가격은 647달러로 시작한 후 620달러(저가)부터 648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34,294). 시카고거래소에서는 23일 중 발표될 작황보고서에서 대두의 좋음/아주 좋음 등급이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3일 유럽 경제에 관한 어두운 뉴스로 인해 선물계약의 현금화가 대세를 이루면서 대두 가격은 급격히 하락했다. 캔자스, 미주리, 사우스다코타, 아이오와, 네브라스카에서 금주 기온은 35~37.8°C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작황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금주 중 산발적 소나기가 미국 콘벨트의 북쪽으로 지나갈 가능성이 있으나, 강수확률의 수준은 낮다. 거래소에서는 콘벨트 서쪽지역에 향후 3일간 높은 기온이 예보되었기 때문에 네브라스카, 아이오와 주의 대두 단수가 영구히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의 한 대규모 은행이 금년 대두 단수를 39.5부셸/에이커로 하향 조정하고 향후 3개월 뒤 가격을 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7월 19일까지 주간 수출검사량은 1,570만 부셸이다. 이는 전주대비 140만 부셸 증가한 수치이며 이 수준보다 400만 부셸 적어도 2011/12연도 USDA의 전망치에 도달하게 된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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