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3일 밀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2-07-24 08:43 | 조회수 | 2,396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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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시카고거래소에서 밀 9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무려 11달러 하락한 톤당 335달러이다. 9월물 가격은 톤당 347달러로 시작한 후 335달러(저가)부터 348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61,867). 캔자스거래소와 미니애폴리스 곡물거래소도 시카고거래소를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그리스와 스페인 경제에 관한 어두운 뉴스에 초점을 맞추면서 23일 곡물시장은 선물계약의 현금화가 대세를 이루었다. 미국의 한 대규모 은행이 금년 옥수수 단수를 126부셸/에이커로 하향 조정하고 향후 3개월 뒤 가격을 9달러로 상향 조정한 직후 장중 옥수수가격은 상승했었는데, 장 중반 밀 가격도 이 영향을 받았었다. 러시아 남부에 고온건조한 기후가 예보된 것과 흑해연안국들의 생산량이 추정치보다 낮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가격의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7월 19일까지 주간 수출검사량은 1,164만 부셸이다. 이는 전주대비 327만 부셸 감소한 수치이며 2012/13연도 USDA의 전망치에 도달하려면 이 수준보다 1,203만 부셸이 더 많아야 한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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