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6월 17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6-06-20 10:25 조회수 801 작성자 김원정

전반적인 수출상품 강세로 인한 곡물선물가격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 ▲1.9% )

미국산 밀 선물 가격은 풍부한 국제 공급과 겨울 밀 수확 에 대한 기대감으로 며칠 간 하락하였으나,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린 이후 유럽과 흑해 지역의 곡물 품질에 대한 우려로 인해 다시 가격이 상승하였음. 유로넥스트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밀을 인수해주는 프랑스 곡식 저장고는 다음 시즌 추가적인 품질 요구 조건을 유지해 나갈 것임. 상인들은 비로인한 프랑스 곡물의 품질 손상을 우려하고 있음.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2.9% )

미국산 옥수수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2.9% 상승하였음. 이는 전반적인 수출 상품의 강세와 미국 중서부 곡창 지대의 불확실한 기후에 따른 결과임. 또한 7월 곡물의 중요한 수분(受粉)단계가 다가오면서 주말에 앞서 거래자들의 매도 포지션도 가격 상승의 요인 중 하나임. 미국 농무부는 2016/17년 말 미국 옥수수 공급을 20억 부셸 이상 증가시키기 위해 계획 중에 있음.

 

대두 선물시장 시황( ▲2.2% )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대두 선물가격은 수출 상품의 전반적인 강세와 미국의 새로운 수출 판매 발표에 의해 지난 금요일 전일 대비 2.2% 상승하였음. 주말에 앞서 미국 날씨에 대한 불확실성과 원유를 포함한 다른 상품들의 강세는 대두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였음. 그러나 현물 대두 계약은 10주 만에 처음 감소하였는데, 610일 이후 1.6% 감소하였음. USDA에 따르면 개별 수출업자들은 중국으로 129,000톤의 대두를 판매하였음.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1606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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