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5월 19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6-05-20 12:03 조회수 847 작성자 손미연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인한 달러 강세로 곡물 선물가격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 2.4% )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빠른시일내에 금리를 인상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상품매각이 이루어지면서 금일 2% 이상 하락하였음. 달러화 강세는 국제시장에서 미국산 곡물의 경쟁력을 약화시킴. 또한 풍부한 세계 밀 공급량이 가격에 하방 압력을 더하였음. 미국의 주간수출량은 2015/16연도분은 175,200톤으로 시장 기대치 수준이었고, 2016/17연도분은 573,500톤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음.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2.4% )

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금일 하락하였음. 또한 비로 인해 파종이 지연되었던 중서부지역에 파종에 유리한 기상이 예보되면서 가격 하방 압력을 더하였음. 한편 지난주 옥수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가격을 지지하는 데는 실패하였음. 미국산 옥수수 주간 수출량은 신곡과 구곡을 합쳐 200만 톤 이상으로 시장 기대치의 상위수준에 있었음.

 

대두 선물시장 시황( 0.4% )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달러화 강세로 인한 기타 상품 약세로 인해 금일 하락하였으나 주간 수출량이 시장 기대 이상이었고, 두박이 아르헨티나 품질문제로 공급 감소가 예상되고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높은 거래가격을 유지하면서 하락폭은 제한되었음. 대두의 주간 수출량은 2015/16연도분 556,400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으며, 2016/17연도분은 158,300톤으로 시장 기대치 수준이었음.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1605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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