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5월 17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6-05-18 23:11 조회수 780 작성자 손미연

기술적 매수세 유입으로 곡물 선물가격 동반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 1.5% )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미국 대평원과 중서부지역의 작물 품질에 대한 우려와 대두 강세와 연동된 숏커버링세 유입으로 금일 상승하였음. 미 농무부는 월요일 미국 겨울밀 등급을 good/ excellent 비중을 전주와 동일한 62%로 전망하였음. 그러나 작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시장거래인들은 남부 대평원 밀벨트와 중서부에 내린 호우로 인해 밀이 습해를 입어 작물 품질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0.8% )

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차트기반의 기술적 매수세 유입 및 대두강세로 인한 영향으로 금일 상승하였음. 미 농무부는 미국 옥수수 파종이 75% 완료되었으며, 5개년 평균인 70% 대비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한편, 라니냐현상으로 인해 금년 여름 미국 중서부에 덥고 건조한 기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음. 브라질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곡물수출량 또한 줄어들 것으로 보임.

 

대두 선물시장 시황( ▲1.5% )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 및 품질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투자목적의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금일 상승하였음. 분석가들은 최근 호우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작물에 생산량에 문제가 생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수출업체들이 아르헨티나 대두판매에서 미국 대두 판매로 전환되고 있음. 미국은 여름철 작물 생육기동안 덥고 건조한 날씨가 전망되어 가격을 추가적으로 지지하였음. 농무부에 따르면 대두 파종은 약 36% 완료되었음.

 

*,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1605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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