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여건 개선 및 수출 수요 둔화로 밀 가격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1.4%)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기상악화로 인한 미국 밀 작황피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수출 수요가 둔화되면서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 최대 밀 수입국 이집트는 프랑스와 루마니아, 우크라이나로부터 밀 240,000톤을 구매함. 기상학자에 따르면 이번 주말 미 남부평야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만 작물에 피해를 입힐 정도의 수준은 아님.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1%)

미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일부 기술적인 매도세로 인해 하락하였으며, 기상에 대한 우려 완화는 가격에 하방 압력을 더하였음. 한편, 미국에너지정보청의 에탄올 생산 증가 전망은 옥수수 가격을 지지함에 따라 가격 하락폭은 크지 않았음.

 

대두 선물시장 시황(▲0.3%)

미국 달러화 약세로 인해 가격이 다른 수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게 되면서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상승하였음. 그러나 브라질의 대두 생산량 증가 전망은 가격 상승폭을 제한함. 남미의 건조한 기후 조건은 대두 수확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남.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