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6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6-02-17 09:46 | 조회수 | 785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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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버링 및 브라질 수출 지연에 곡물 선물 가격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1.5%)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숏커버링세와 브라질 항구의 수출 지연으로 상승 마감함. 한편 지난주 토요일 이집트에서 밀 수입 체결이 취소되었고 이는 이번 달 취소만 세 번째 발생된 것으로 거래자들은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인 이집트의 수입량이 감소될까 염려하고 있음. 아울러 USDA는 기록적인 세계 밀 재고량과 미국산 밀의 수출수요의 부진을 전망하고 있어 밀 선물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1.2%) 미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대통령의 날로 3일간의 연휴를 가진 이후 숏커버링세와 브라질 항구의 수출 난항으로 상승함. 하지만 남미의 풍작 전망은 상승세에 제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USDA는 2015/16년 미국산 옥수수가 민영 수출업자로부터 콜롬비아에 19만 톤이 판매되었다고 보고하였으며, CFTC의 추가 보고에 의하면 지난 주 비상업 거래자들이 옥수수 선물의 순매도를 증가하고 있다고 전함.
대두 선물시장 시황(▲0.8%)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장중 정오에 국립 유지류 가공 협회에서 1월 미국산 대두 크러싱분이 1억 5,045 부셸로 평균 1억 5,456만 부셸보다 하회하는 수준을 보여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밀,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숏커버링세와 브라질 수출 지연으로 상승함. 브라질 항구는 많은 강우로 인한 범람과 헤알화 약세로 수요 증대가 겹치며 발생한 것이라 전해짐.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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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60217.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