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앞두고 숏커버링세에 밀, 옥수수가격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1.1%)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마틴루터킹데이 연휴를 앞두고 숏커링세가 몰리며 2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에 성공함. 연휴이후 130,481 계약에서 조금 절감된 112,767 계약이 순매도 할 것으로 전망됨. 전 세계 밀 풍작과 수출 수요 부진은 지속적인 밀 선물가격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프랑스 재고량 증가 전망 및 유가 하락은 가격 상승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됨.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1.5%)

미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연휴를 앞두고 기술적 숏커버링세 영향으로 상승 마감함. 미국원자재선물거래소는 장마감후 투자자들이 화요일부터 약 240,000 계약을 순 매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함. 남아프리카의 가뭄으로 500~600만 톤의 옥수수를 수입할 것으로 남아공 농림부 장관 Senzeni Zokwana는 전함.

 

 

대두 선물시장 시황(▼1.9%)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1월물 마감에 상당한 거래물량에 하락한 대두박의 압박을 받으며 하락함. 주가하락과 배럴당 30달러 미만으로 하락한 국제유가, 전세계적 대두 풍작 또한 대두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짐. 중국 경제 성장부진 우려 또한 대두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됨.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