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 압박에 밀 가격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2.8%)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추수감사절로 인한 짧은 거래기간과 달러화 강세, 차주 많은 거래 예상으로 하락 마감함. Allendale사의 Bill Biedermann은 달러화 강세로 수출거래가 초주검 상태라 전했으며, USDA는 주간 미국 밀 판매가 303,700톤으로 예상했던 40~60만톤 보다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전함.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1.9%)

미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주간 예상보다 많은 200만톤 이상이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함. 중국은 곡물가공업자들에게 닥친 위기를 타파하고 세계최대 옥수수 비축량을 줄이기 위해 옥수수 가격을 절하하고자 하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고 산업관계자는 전함.

 

대두 선물시장 시황 (▼0.3%)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 밀과 옥수수가격의 하락, 기술적 매도세 등의 영향으로 약보합 마감함. USDA는 2015/16년물 대두 수출 주간 판매에 대해 1,173,600톤이 판매되었으며 예상했던 100~150만톤 수준이라고 전함. 대두박 또한 전망범위 수준이며, 대두유는 다소 하회하는 수준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