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5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5-11-06 10:20 | 조회수 | 769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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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수요 부진에 밀 가격 한 달래 최고가 상승세 완화
밀 선물시장 시황(-)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수출 수요 부진과 건조했던 미국 밀 파종 지역에 비 예보의 영향이 4주래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진정시킴. 호주의 불리한 기후가 완화되고, 전 세계적으로 밀 풍작의 영향도 진정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여겨짐. 특히 3개월째 달러화 강세는 수출 부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임. 평균 30~50만 톤의 거래가 지난주 8만4천 톤 정도로 9월 말이래 최저 수출량을 기록했다고 USDA는 보고함.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1.6%) 미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옥수수 수확이 수월하게 진행됨에 따라 공/사 기관의 생산량 추정 확대 전망의 영향으로 하락함. 수출관련 USDA는 55만6천 톤으로 평균 45~65만 톤 예상 범주에 수준이긴 하지만, 내주 발간되는 월간 보고서에서 생산량 및 기말재고량이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보고될 것으로 예상돼 가격이 꾸준히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대두 선물시장 시황 (▼1.6%)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수확 진행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 마감함. 수출 판매 또한 지난주 3개월래 최저량으로 감소했는데, 중국의 미국 대두 수입이 점차 줄어들고 남미로부터 수입량을 늘리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음주 보고될 USDA 월간 수급보고서에서는 대두의 생산과 기말재고량 추정이 확대 보고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함.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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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51106.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