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예보에도 불구 밀 가격 상승

 

 

밀 선물시장 시황(▲1.7%)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염가로 인한 기술적 매입세 지속과 미국 곡물 지역 전역에 강우가 예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요 밀 생산지역의 기상우려로 상승 마감함. 타코타와 미네소타는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고 호주지역의 내린 비는 밀 질에 피해를 입힐 것으로 전망과 그동안 부진했던 수출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체결됨에 따라 당분간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1.1%)

미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생산량에 대한 추정이 다시 한번 확대됨에 따라 약보합 마감함. 민영애널리스트사 Informa Economics는 이전 135억 부쉘에서 보다 높은 137억 부쉘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함. 주요 애널리스트들로 올해 미국 옥수수 생산이 여느 때 보다 높을 것이란 전망에 동의함.

 

대두 선물시장 시황 (▲0.1%)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다 염가 매입과 수출 수요 강세 그리고 밀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함. 일부 거래자들은 USDA의 월간 수급보고서가 발간될 때까지 다소 과장된 가격 움직임을 경고하였고, 브라질 주생산지 지역의 날씨 개선과 전세계적 밀 풍작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