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날씨 우려로 밀 가격 근 한달래 최고가

 

 

밀 선물시장 시황(▲2.1%)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최근 밀 풍작에도 불구하고 환매수와 호주 및 흑해지역 밀 농사를 우려할 날씨 예보에 근 한달래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함. 주요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지역의 건조한 날씨는 현재 겨울 파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2016년 밀 작황에 위협을 가할 것으로 전망됨. 호주 또한 서리 피해가 예상됨.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1.9%)

미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밀의 상승 영향으로 상승 마감함. 그러나 옥수수 풍작과 이번 주 미국 중서부지역 청명한 날씨 예보 등은 상승세 지속에 제한이 될 것으로 전망됨.

 

대두 선물시장 시황 (▲0.8%)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강보합 마감함. 하지만 남미 대두 풍작과 달러화 강세는 미국산 대두 선적 수요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7년래 가장 부진한 판매에 직면하고 있음. 반면 민영 수출에서 중국에 미국산 대두를 약 28만톤 판매하며 분전 중에 있는 것으로 USDA는 보고함.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