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9일 밀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2-07-20 10:10 | 조회수 | 2,517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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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시카고거래소에서 밀 9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무려 12달러 상승한 톤당 344달러이다. 9월물 가격은 톤당 332달러로 시작한 후 329달러(저가)부터 345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79,424). 12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8달러 상승한 톤당 343달러이며, 335달러로 시작한 후 333달러(저가)부터 347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58,893). 옥수수 및 대두 가격 강세, 그리고 2012/13연도 세계 공급량 감소 우려로 인해 밀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요르단과 튀니지아는 금일 밀 매수입찰을 했다. 요르단은 10만 톤을 구입했으며, 흑해연안지역이 원산지라고 한다. 튀니지아는 12만 5천 톤의 연질소맥을 구입했다. 7월 12일까지 주간 수출량이 전망치보다 높는 것 또한 밀 가격 상승세의 원인 중 하나이다. 주간 순수출량은 58만 9,200톤이며, 이 수준에서 5만 7,200톤이 줄어도 USDA 전망치에 도달할 수 있다. 금주 미국 콘벨트 서쪽의 기온은 35~40.6°C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옥수수 작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2/13연도 러시아 밀 생산량이 계속해서 하향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밀 선물시장에 투기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원유가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밀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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