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우려로 옥수수, 대두가격 2주래 최고가 근접

 

 

밀 선물시장 시황 (▲2.8%)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옥수수와 대두가격 상승 영향과 숏커버링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미국농무부(USDA) 월간 수급보고서는 밝힘. 달러화 강세와 국제 밀 공급 과잉 상황은 밀 가격 상승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4.7%)

미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가뭄에 대한 우려로 작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에 상승 마감함. 애널리스트들은 옥수수 수확량과 기말재고량이 USDA가 전망한 양보다 다소 하회할 것으로 예상함. 특히 유럽지역의 옥수수 수확량은 프랑스기준 13.2백만톤으로 2014년 18.3백만 톤보다 28% 낮은 수확률로 옥수수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짐.

 

대두 선물시장 시황 (▲3.5%)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생산량 및 기말재고량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어 상승되었다고 USDA 주간 수급보고서는 밝힘. 미국 중서부 삼각주 지역의 가뭄도 가격상승에 영향을 미침. 로이터가 분석한 8월물 대두 생산량은 에이커당 44.7부셸로 최근 USDA가 분석한 46부셸을 하회하는 수준임. 더불어 중국의 수요 증가가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됨.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