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가격, 미 달러화 강세로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3.8%)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미 달러화 강세 및 수출판매 둔화압박으로 하락했음. USDA에 따르면 2014/15년 선적분 미국산 밀 순판매물량은 102,300톤으로 이전 4주평균보다 75% 낮은 수준이라고 함. 또한 미국 대평야 지역의 충분한 강우소식 역시 가격에 추가적인 하방압력을 가했음. 한편 미국 대평야 밀재배지역에는 소나기가 전망되나 캔자스 및 오클라호마 건조한 지역에는 강우소식이 없음.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1.0%)

미국산 옥수수 선물가격은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원유가격 상승도 다소 제한되었음. 한편 USDA 파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높은 대두수익 전망으로 옥수수파종 면적은 감소하는 대신 대두파종 면적은 확대될 것이라고 함.

 

대두 선물시장 시황(▼0.4%)

미국산 대두 선물가격은 미 달러화 강세 및 남미의 수확지속으로 하락하였으나 수출수요 증가로 약보합 마감하였음. USDA에 따르면 미국의 대두 순판매물량은 505,800톤으로 이전 4주평균보다 54% 높다고 함. 한편 브라질은 대두수확을 지난달 94.7백만 톤에서 이번달 95.8백만 톤으로 상향추정했다고 함.

 

 

*표,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