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격, 차익거래 물량유입 및 수출둔화 전망으로 하락

 

 

밀 선물시장 시황(▼1.4%)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차익거래 물량유입 및 최근 상승랠리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근 6개월래 최고치를 꺾고 하락했으며 2주래 가장 큰 하락폭을 보여주었음. 이집트는 화요일에 루마니아 및 우크라이나산 밀 175,000톤을 구매하였는데 이와 비교하여 미국산 밀의 가격은 톤당 25달러 이상으로 다른 원산지 밀가격을 상회하는 수준임.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3%)

옥수수가격은 환매수세 유입으로 전일 하락세를 꺾고 반등했음. 그러나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의 높은 수확전망과 그 지역의 향후 시기적절한 강우예보로 상승폭이 제한되었음.

 

대두 선물시장 시황(▲0.3%)

대두가격도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꺾고 강보합 마감하였음. 대두가격은 10월27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한 후 기술적 거래유입으로 상승했음. 그러나 남미의 이상적인 파종 및 기후여건으로 미국의 높은 수출이 간과될 우려가 있는 상황임.

 

 

*표,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