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9일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2-07-10 16:12 | 조회수 | 2,442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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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자 시카고거래소 옥수수 7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3달러 하락한 톤당 305달러이다. 7월물 가격은 톤당 296달러(저가)로 시작한 후 310달러(고가)까지 도달했다가 303달러(종가)로 마감했다 (거래건수 4,351). 9월물 선물가격은 톤당 288달러이며, 279달러(저가)로 시작한 후 289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가 287달러(종가)로 마감했다 (거래건수 84,118). 12월물 선물가격은 톤당 287달러이며, 279달러로 시작한 후 278달러(저가)부터 289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가 286달러(종가)로 마감했다 (거래건수 188,013). 금일 옥수수 가격은 2011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한가(limit-up: 거래소에서 제한한 최대 일일 상승폭)에 도달했다. 이와 같은 가격 상승은 금년 옥수수 생산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것이 원인이다. 미국 남동부 및 삼각주 지역은 금주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나 강우지역 및 강수량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중서부 전역에서 기록적인 고온이 지속되고 토양수분함량은 역대 최저인 시기이므로, 금일 미국에서 발표될 작황보고에서 옥수수 수분율(受粉率)은 약 5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에서는 금일 작황보고에서 옥수수 작황이 양호-우수 등급에서 5%~8%정도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보고발표 이전에 가격이 상승세가 되었다. 7월 5일까지 주간 수출검사량은 57만 9천 톤인데 이는 지난주보다 1만 5천 톤 감소한 수치이다. 수출검사량은 USDA 추정치의 81.5% 수준이며 최근 5년간 평균치의 82.1%이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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