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격, 세계밀 공급증가로 4년래 최저치

 

밀 선물시장 시황(▼1.4%)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4년래 최저치로 하락했으며, 수출전망 부진 및 증가하는 세계밀 공급으로 7월이후 가장 큰 주간하락폭을 보이고 있음. 목요일 USDA 보고서에 따르면, 2014/15년 미국산 밀수출 전망은 하향조정되었으며, 세계 기말재고량은 196.38백만 톤으로 상향조정되어 시장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함.

 

옥수수 선물시장 시황(▼0.8%)

옥수수 선물가격은 밀가격 약세 파급효과로 약보합 마감하였음. USDA 보고서에 따르면, 옥수수 평균수율 전망은 에이커 당 171.7부셸로 8월추정치인 167,4부셸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함. 한편, 이와같이 사상최대의 수확량이 예상되고 있으나 북부 중서부지역의 이른서리 우려가 있어 미숙한 곡물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음.

 

대두 선물시장 시황(▲0.4%)

대두가격은 중서부지역의 주말서리예보를 앞두고 환매수 유입으로 견조세를 보이고 있음. 한편, USDA 보고서에 따르면, 대두 평균수율은 에이커 당 46.6부셸로 지난달 추정치인 45.5부셸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함.

 

 

*표,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